포커유니버스

포커유니버스에서 알려드리는 홀덤용어

바이인(Buy-in)

토너먼트 등 게임에 참가하기 위해 칩을 사서 들어가는 행위. 혹은 게임

벳/뱃/배팅(Bet)

내가 그 판에서 최초로 칩을 거는 경우를 말한다. 오픈이라고도 한다. 앞사람의 액션이 없거나 모두 체크했을 때 뱃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

버튼(Button), 딜러(Dealer), 딜러버튼(Dealer Button)

게임에서 딜러의 위치를 표시하는 물건을 의미하며 딜러(Dealer), 딜러 버튼(Dealer Button)으로 부르기도 한다. 이는 실제 카드를 딜링하는 딜러와는 다른 의미이다. 보통 퍽(Puck)이라고 부르는 물건으로 딜러의 위치를 표시하며, 딜러의 위치는 한 판마다 시계 방향으로 한 칸씩 이동한다. 버튼이 위치한 자리의 플레이어는 마지막 순서에 액션을 하게 되므로 다른 플레이어들의 액션을 통해 자신의 액션을 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뱅크롤(Bankroll)

한 플레이어의 전체 포커자금.

블라인드액션(Blind Action)

핸드를 보지 않고 하는 액션을 말한다. 전략이긴 하나 보통 재미로 하는 경우가 많다.

블라인드(Blinds), 스몰블라인드(Small Blind, SB), 빅블라인드(Big Blind, BB)

홀덤 포지션 중에서 자신의 패가 무엇이든 폴드하기 전에 일정 금액을 팟에 넣고 시작해야하는 포지션이 있다. 딜러버튼(카드를 나눠주는 딜러가 아니라 이름만 딜러인 자리)의 왼쪽이 스몰블라인드,  그 왼쪽이 빅블라인드다. BB 400이라고 적힌 게임은 빅블라인드가 400$이고 스몰블라인드가 1/2인 200$인 게임을 의미한다. 

보드(Board)

커뮤니티 카드 전체를 일컫는다.

블러프(Bluff)

자신의 핸드에 비해 강하거나 약한 패를 든 척 하는 것. 특히 강한 핸드인 척 할 때 주로 사용되는 말이다.

브로드웨이 스트레이트(Broadway Straight)

A, K, Q, J, 10 스트레이트를 말한다. 국내에서는 대개 마운틴이라고 표현하는데, 외국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은 브로드웨이 스트레이트이다.

블랭크(Blank)

핸드 승패 여부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 같은 카드. 플랍이 만약에 ♡ A-♢J-♠T 이렇게 놓이고, 턴에 ♡2가 놓이게 되면 Blank, ♠2는 Blank 가 아니다.

바텀 페어(Bottom Pair)

보드에서 가장 낮은 카드와 핸드가 페어를 이룬 경우.

백도어스트레이트(Back-door Straight), 백도어플러시(Back-door Flush)

플랍카드가 오픈된 상태에서 핸드를 포함한 3장이 스트레이트나 플러시를 노릴 수 있는 경우에 턴 카드와 리버 카드를 통해 플러시, 스트레이트가 완성되는 경우를 각각 백도어 플러시, 백도어 스트레이트라고 말합니다.

보트(Boat)

풀 하우스를 보트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바이시클 스트레이트(Bicycle Straight)

A, 2, 3, 4, 스트레이트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백스트레이트라고 부르기도 하며, 포커에서는 A, K, Q, J, 10 스트레이트 다음으로 높은 스트레이트로 취급하지만, 텍사스 홀덤에서는 그냥 가장 낮은 스트레이트입니다. 

밸류벳(Value bet)

그대로 해석하면 핸드의 밸류를 위해 베팅한다는 뜻이다. 만약 당신이 넛 핸드를 가졌고 벳 또는 레이즈를 한다면 상대가 콜 하기를 바랄 것이다. 이러한 행위가 핸드의 밸류에 맞는 팟을 따기 위해 베팅하는 것이라는 의미에서 사용된다. 좋은 드로잉 핸드를 가졌을 때 콜을 외치는 상대 플레이어가 많다면 Value bet을 사용해볼만 하다.

벳-콜(Bet-Call, B/C)

한 플레이어가 먼저 오픈 레이즈하고, 리레이즈가 나오면 그것을 콜로 받는 경우.

벳-3벳(B/3B, Bet-3Bet)

한 플레이어가 먼저 오픈 레이즈하고, 다른 플레이어가 리레이즈 했을 때 다시 한 번 리레이즈 하는 것. 대개 올인으로 이어진다.

벳-폴드(B/F, Bet-Fold)

한 플레이어가 벳을 한 상황에서 다른 플레이어가 레이즈하면 폴드하는 것을 뜻한다.

바이(Buy)

블러핑을 시도해 상대가 폴드했다면 팟을 “Buy” 했다고 표현한다.

바이 더 버튼(Buy the button)

벳이나 레이즈를 해 버튼 사이에 있는 플레이어가 모두 폴드하도록 유도하는 것. 바이 더 버튼을 하면 이후의 모든 베팅 라운드에서 유리한 포지션을 가지게 된다.

밸런싱(Balancing)

보통 플레이어마다 핸드 레인지가 있는데, 이를 다른 플레이어에게 들켜서는 안되므로 의도적으로 여러 핸드를 플레이하는 것을 핸드를 밸런싱한다고 표현한다.

블러프 인듀스(Bluff Induce)

내 핸드가 상대 플레이어보다 강하다고 예상되는 상황에서, 벳 또는 레이즈를 하면 상대가 게임을 포기할 확률이 높으니 체크를 해서 게임을 이어나가도록 유도하는 플레이. “Induce a bluff”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빅 블라인드 스페셜(Big Blind Special)

빅 블라인드 포지션의 플레이어는 약한 핸드로도 체크를 통해 플롭을 공짜 카드로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이 때 운이 좋아 플롭 카드를 통해 아웃츠를 완성시킨다면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는데, 이를 빅 블라인드 스페셜이라고 부른다.

버스트 아웃(Bust out)

스택을 모두 잃어 게임에 더 이상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 쉽게 말해 올인된 상황을 말한다.

베리언스(Variance)

뱅크롤의 변동성을 뜻한다. Variance가 높다는 말은 뱅크롤의 변동이 심하다는 뜻이며, 실력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개념은 아니다.

번(버닝, Burn)

딜러를 유심히 살펴보면 한장의 카드를 오픈하기 전에 한장의 카드를 버린다. 이는 실수로 카드가 노출되었을 것을 대비해 맨 윗장은 버리고 그 다음장을 오픈하는 것이다. 이를 버닝이라고 한다.

버블(Bubble)

상품이나 상금이 있는 게임에서 상을 받을 수 있는 바로 다음 등수. 즉, 상 못받는 등수 중 가장 높은 등수.

베드 비트(Bad Beat)

말 그대로 나쁘게 짐. 포커에서는 이길 확률이 아주 높은 상태인데 극악의 확률로, 어이없게 상대가 이겨버릴 때 베드비트라고 말한다. 예를들어 내 핸드가 킹포켓이고 상대가 3포켓일 때 리버에서 3이 뜨면서 져버리는 상황이 있다. 확률대로 이기게 되면 한국 포커판에서는 ‘결대로 갔다’고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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